질냄새 없애는 방법 5가지
최근에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질 냄새에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질냄새는 소중이 냄새, 오징어 냄새라는 민망한 단어 조합으로 수치심까지 들게 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질은 매우 습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습관, 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질 내 환경이 나빠지면서 질 내 세균과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질 부위에서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이며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질냄새가 심하거나 냉과 같은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질은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며 질 내부에는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하는 박테리아가 많습니다.
즉 질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은 감염이나 박테리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1차적 개선 방법으로는 질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냄새가 심하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꼭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추천합니다.
질냄새 없애는 방법
건강한 여성의 질 내부에는 락토바실이라는 유산균이 질내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약산성이기 때문에 질 분비물에서 식초와 같이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큼한 수준이 아닌 불쾌한 냄새가 자꾸 올라오는 것은 곰팡이균이나 세균에 감염된 질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요인은 질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들입니다.
- 세균성 질염
- 트리코모나스 질염
- 탐폰의 잦은 사용
- 외음부가 청결하지 못한 경우
냄새가 난다고 해서 밑을 물로 심하게 세척하는 것은 질내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비누와 바디워시는 알칼리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 질 내부와의 산도가 맞지 않아 오히려 세균이 서식하기 좋아지고 불쾌한 냄새도 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성청결제는 질 내 산도와 가까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여성청결제 성분표를 보면 다양한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부위를 매일 씻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성청결제로 냄새를 가리더라도 오히려 화학물질에 대한 자극, 알레르기로 인해서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질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청결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1. 하루에 한 번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통해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피부에 증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할 때 Y존은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2. 질 바깥 부분은 여성청결제를 이용하고 질 내부는 흐르는 물로 살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용변을 본 후 뒤로 닦아야 합니다.
4. 속옷은 질에 직접 맞닿고 있기 때문에 매일 한 번은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 분비물이 심한 날에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질냄새가 심하면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4가지만 이행해도 질냄새는 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질염에 노출된 경우에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여성 질염
여성에게 질염은 50~70%가 한 번 이상은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질 분비물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곰팡이균을 없애는 항진균제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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